공지사항
2024년을 마무리하며
2025년 4월 22일 오후 11:37:43
주식회사 퓨처피플
2024년은 도전에 대한 인고와 미래에 대한 확신이 공전했던 한해였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 2개를 인수했습니다. 기존사업 범위를 확장하여 시장내에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검증된 모델은 전국적으로 확장 중에 있습니다.
고객사의 다양성으로 대형 유통사 2곳을 신규거래처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수평적인 거래처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하나의 고객사에게 수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SCM확장에 노력하는 중입니다.
자신감 하나만 있던 퓨처피플은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젠 겸손하고 담담하게 스스로가 만든 목표들을 하나씩 타파해 나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5월부터 무급으로 전환한 대표이사, 전국 어디든지 전화만 오면 해결하러 가겠다는 부장님, 소리 소문 없이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해결하는 과장님, 이젠 정이 너무 들어서 투덜투덜하면서 전부 챙기는 과장님!
사무실 위치가 바뀌고 사람들이 변해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자리를 지키는 큰 나무 같은 과장님, 배송/배차/행정업무/파견 등 성장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던 신입사원, 신사업이라고 하면 뭐든 달려드는 이젠 올라운더 매니저님,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에는 멈춤이 없었고, 방향은 서툴렀지만 민첩하고 빠르게 개선했습니다. 미래를 이끄는 사람들로 모인 주식회사 퓨처피플에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업종을 불문하고 생존과 혁신을 오가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조직이라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지켜온 그 견고함을 끝으로 2025년을 시작합니다. 각자의 수고를 제일 깊게 기억해 주는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동료들이고, 그 동료가 또 다시 나의 버팀 목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부터 신입까지 우리는 한 팀입니다. 한 팀이란 함께 걸어 나아가는 것. 혹여나 보폭이 벅차서 멀어지더라도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한번 신뢰하는 용기를 내어주는 것.
2025년도 기대와 설렘만 가득합니다.